대나무에 가죽을 덧대어 내구성을 더하며, 옻칠은 생활 방수 역할을 해준다. 다른 재료와의 조합으로 대나무의 취약점을 보완하여 채상의 작품성을 표현하면서도 일상생활에서도 실용적으로 사용 가능한 작품들을 제작하였다.